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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상금은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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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우승 상금

전 세계인의 축제이자 현재 가장 핫한 이슈인 카타르 월드컵.
이 대회의 경기결과 만큼이나 우승 상금도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출처: 동아일보

월드컵에서는 예선에서 탈락해도 상금이 주어집니다. 새삼 월드컵에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정상에 오르는 팀은 트로피와 함께 4200만 달러(약 563억 원)의 우승 상금을 받습니다. 4년 전 러시아 대회의 3800만 달러보다 400만 달러(약 54억 원)가 늘어난 것으로 역대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우승 상금은 대회 때마다 늘어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의 800만 달러에 비해 5배 이상, 400만 달러였던 1994년 미국 대회와 비교하면 10배 이상으로 뛰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에 상금과 참가 수당으로 주는 돈만 4억4000만 달러(약 5900억 원)에 이릅니다. 2018년 러시아 대회 때는 4억 달러였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16개 나라도 각 900만 달러의 상금을 받습니다.

FIFA가 상금과 참가 수당 등으로 이렇게 막대한 상금을 수여할 수 있는 건 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경기 티켓-중계권-광고 수입 등으로 막대한 수입을 챙기기 때문입니다. FIFA는 4년 전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55억 달러(약 7조4000억 원)의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IFA는 카타르 월드컵 경기 티켓의 평균 가격을 286파운드(약 46만 원)로 책정했습니다. 4년 전 러시아 대회의 214파운드보다 30% 이상 비쌉니다.

당연히 2002년 한일월드컵 때보다 물가상승률이 높아졌기 때문에 상금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상금에 대해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상금*

- 우승 -

4200만 달러(약 570억 원)

-준우승-

3000만 달러(약 407억원)

- 3등. -

2700만 달러(약 366억 원)

- 4등. -

2500만 달러(약 340억 원)

- 8강 탈락. -

1700만 달러(약 230억원)


- 16강 중 -

1300만 달러(약 176억원)

- 조별 리그에서 탈락. -

9백만 달러 (122억원)

대회 수당은 얼마?

위에서 말씀드린 상금을 보셨듯이, 상금이 엄청난 금액이라는 것을 확인하셨습니다. 우승 상금 외에 준우승, 3위, 4위의 상금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다만 8강에서 16강까지 탈락한 국가와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국가와는 상금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한 32개국에는 150만 달러(약 20억 원)를 별도로 지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국가들이 참가 수당과 함께 총 600억원에 가까운 상금을 받게 되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많은 상금이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경기 입장권, 중계권, 광고 수익 등으로 막대한 수입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4년 전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55억 달러(약 7조 4000억 원)를 벌어들였습니다.
월드컵이 상금 규모가 큰 이유는 아까 말씀드렸던 경기 입장권, 중계권, 광고 수입 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게임 티켓 가격

그렇다면 게임 티켓이 얼마일지도 궁금합니다. 티켓의 평균 가격은 286파운드(약 46만원)으로 책정돼 있습니다.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때와 비교하면 30% 정도 올랐다고 합니다.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평균 214파운드(약 34만원)에 팔렸습니다.
티켓 한 장이 이렇게 비싼 가격에 팔린다고 해도 매 경기 풀타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월드컵 상금이 엄청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회 출전 선수 보상금

FIFA가 쓰는 돈은 또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소속된 구단에 지급되는 보상입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대회 개막 6일 전 선수 한 명당 하루 8500파운드(약 1320만원)의 보상금을 소속팀에 지급합니다. 조별리그 종료(12월 3일)까지 계산하면 각 구단은 오는 19일 선수 1인당 최소 16만1500파운드(약 2억5000만원)의 보상금을 받게 됩니다. 자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해 대회에 계속 출전하면 보상금은 더 늘어납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각 구단이 그의 선수의 카타르 월드컵 출전으로 받게 될 최소 보상액을 소개했습니다. 20개 EPL 구단 중 18개 구단에서 총 123명이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EPL 구단은 최소 198만4500파운드(약 308억원)를 받게 됐습니다. 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가 10명 이상인 클럽은 4개입니다.

가장 많은 보상을 받는 팀은

조별리그 종료 기준으로 가장 많은 보상을 받는 팀은 맨시티(맨체스터 시티)로 258만 파운드(약 40억원)입니다. 맨시티는 카타르 월드컵 무대에 벨기에 대표팀 케빈 데 브라위너 등 16명의 선수가 나섭니다. 다음은 226만 파운드로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14명의 선수가 소속되어 있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입니다. 세네갈의 국가대표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를 보유한 첼시는 월드컵에 12명을 보내 193만 파운드를 벌고,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도 177만 파운드의 보상금을 받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표팀 최종 엔트리 26명 중 전북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울산이 3명, 서울과 올림피아코스(그리스)가 3명으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을 축하합니다. 9%의 확률을 뚫고 16강에 진출한 만큼 16강에서도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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