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y Information

긴급생계비 소액대출 추진, 안심전환대출 9억원까지

반응형

출처: 다음뉴스

안녕하세요. 

 

기준 금리 인상으로 대출이자 부담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는데요. 

 

이에 국민의힘과 정부가 서민들이 불법 사금융에 빠지지 않도록 긴급생계비 소액대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6일 국회에서 민생금융점검 회의를 열어 소액대출 지원제도를 곧 시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긴급생계소액대출 지원제도를 만들어 서민들이 사채시장에서 허우적거리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요청했고, 정부가 검토하게 될 것이라며 시급한 문제라서 1개월 이내 제도를 선보이고, 빠른 시간 내 발표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안심전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 주택 가격을 9억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4% 이하 고정금리로 전환해주는 것으로 현재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성 의장은 내년 11일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즉각적으로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고, 정부가 검토한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청년 전세특례보증 한도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개인 채무자들의 빚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당정협의에서 채무조정 활성화, 연체시 부담완화, 추심 관행 개선 등을 위해 개인채무자보호법을 연내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정책 서민금융을 12조 수준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채무조정 지원도 보다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반응형

loading